[솔직리뷰] 부산 기장에 위치한 시원한 오션뷰에서 힐링하며 커피 한잔할 수 있는 여유는 어떠신가요?☕ [공극샌드커피]

안녕하세요 모래 해변입니다.
오늘은 제가 한 번도 포스팅하지 않았던 카페 쪽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이전까지 많은 맛집류를 올렸던 것은 제가 맛집을 다녔던 곳이 최근 들어 많아졌기 때문에 그랬지만 실은 몇 군데 카페 쪽도 보유를 하고 있어서 이제야 올려봅니다ㅎㅎ 현재 시국으로 인해서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였기 때문에 많은 곳을 나다니진 않았지만 언제나 답답한 기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바다를 보며 차 한잔하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일전에 찾은 카페가 바로 여기 '공극샌드커피'입니다.

공극샌드커피의 위치와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라스트 오더 22:00)

송정해수욕장과 기장 사이에 위치하는 카페로서 지도로만 보셔도 아시듯이 바다와 인접해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제가 딱 좋아하는 바다 보이는 곳에서 커피 한잔하기 좋은 곳이죠?（￣︶￣）↗　

주차시설이-넓은-공극샌드커피-외관

카페를 찾아가실 때는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게 좋고 자가용을 가져가시더라도 주차시설이 넓기 때문에 주차하기도 편하고 빠져나가실 때도 편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건물이 3층까지 있어서 자리도 꽤 많은 편이고 테이블의 방향이 오션뷰 쪽을 향하기 때문에 어디에 앉으셔도 커피를 마시면서 오션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커피의 맛과 오션뷰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죠~ 커피의 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저는 바닐라라떼 동생은 발로나초코라떼를 시켰는데 저는 단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발로나초코라떼는 입에 맞지 않았지만 바닐라라떼는 여느 카페와 비슷하게 무난하게 맛있는 맛을 냈습니다. 너무 쓰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달아서 물리지도 않는 딱 평타 치는 맛이라고 할까요? : )
발로나초코라떼 같은 경우 다른 카페에 초코라떼보다 달아서 오히려 달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눈에 불을 켜고 찾아서 주문하실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ㅎㅎ

 

가격은 바닐라라떼(ice)의 경우 7,000원 그리고 발로나초코라떼는 6,500원이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생각하면 커피가 좀 비싼 편이긴 했으나 우리가 요즘 흔히 말하는 자리값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렴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음 사진을 보시면 '아 그럴만했구나' 생각이 드실 겁니다.

바다를-배경으로-촬영한-공극샌드커피-루프탑

보이시죠?! 사진을 잘 못 찍는 저도 이렇게 멋진 뷰를 찍을 수 있답니다. 1,2층은 실내 그리고 3층은 이렇게 루프탑으로 되어있어서 루프탑에서 날씨만 좋다면 어떻게 찍어도 사진은 예쁘게 나온답니다 : ) 이게 바로 자리값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D 저 같은 똥손도 스토리에 하나 올릴 정도로 이쁘게 나오니까요😏 더군다나 이것뿐만 아니라 공극샌드커피가 유명한 이유는 한 가지가 더 있었는데 그건 바로 아래 사진을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다를-뒷배경으로-찍을 수 있는-포토존

바로 이렇게 말이죠! 이 사진이 한창 유행을 타서 sns에서 떠돌았습니다. 사실상 이 포토존으로 인해서 공극샌드커피가 유명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왔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않았던 터라 100%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만＞﹏＜ 오션뷰를 배경으로 나름대로 이쁘게 찍을 수 있는 카페를 알아둔 것만 해도 나중에 연인이 생겼을 때 이점이 생긴 거라 생각하며 위안을 삼았습니다... 이 외에도 1층 야외에서 노란 파라솔을 배경으로 이쁘게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이 있으니 그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총평

• 시원한 오션뷰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하는 힐링을 할 수 있습니다.
• 가격이 조금 있습니다.
• 주차시설이 편합니다
• 좋은 포토존이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바로 답변 가겠습니다 : )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