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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오늘의 이슈] 7월부터 전기요금 및 가스요금 인상?!😲

by Chun_Food 2022. 6. 27.

안녕하세요 모래 해변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매일같이 비와 열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선풍기나 에어컨을 매일같이 사용하게 되고 그 말인즉슨, 폭탄같이 나오는 전기세가 걱정이죠! 그런데 7월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된다는 내용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전기세가 오른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코로나가 이제 겨우 사그라들었는데 전기세가 오른다니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기다가 가스요금까지 오르게 됩니다.

 

 

7월부터 인상되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위 내용과 같이 7월부터 공공요금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인상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소득은 이전보다는 완화되지만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부담이 늘어나는 건 사실입니다.

2022년 3분기, 7~9월의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가 5원 정도 인상되면서 4인 가구 기준 월에 내게 되는 전기요금이 약 1,535원 정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만, 날이 무더워지면서 에어컨 사용률이 자연스레 늘어나게 되면 해당 요금보다 더욱 상승하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또한 7월부터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 또한 MJ당 1.11원가량 인상될 예정이어서 가구당 월평균 2,220원 정도의 추가적인 요금을 내게 됩니다.

한전에서는 연료비 조정단가 분기별 조정 폭을 연간 조정 폭의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하여 3분기(7~9월) 전기요금에 적용할 연동제 단가를 kWh당 5원으로 확정하였습니다.

 

물론 최대 인상폭이 5원이기에 4분기에는 더 이상 오르지 않지만 이것 자체도 상당한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전기요금의 상승의 이유는 모두들 잘 알다시피 한전의 적자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7조 7천만 원 이상을 냈기 때문에 이런 최대 인상폭을 가지더라도 심각한 적자난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취약계층의 경우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서 한시적으로 약 350만 가구를 대상으로 할인한도를 40%로 확대할 계획이며, 대상은 장애인, 유공자,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해서는 월 최대 9,600원을 할인받게 됩니다.

 

요점은 이러합니다. 전기요금은 kWh당 5원 인상, 도시가스요금은 MJ(메가 줄) 당 1.11원 인상입니다.

7월부터-전기요금 및 도시가스요금-인상
오늘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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