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방역당국서 원숭이 두창 '관심'경보•부산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 6월 1일부터 잠정적 영업중단❌

안녕하세요 모래 해변입니다.

오늘부터 새로 포스팅하게 될 '오늘의 이슈'입니다! 음식을 먹으면 관련 리뷰나 추천을 적고 지원금 관련 소식을 전하다가 점점 소재가 떨어져 가는 걸 느끼고 고민을 하다가 이슈에 관한 소식을 전해볼까 합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고 가끔은 중복되는 내용이 많을 수 있고 미숙할 수 있지만 점차 간단하고 보기 좋게 적어볼 테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원숭이 두창

최근에 들어서야 안정화된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많은 경제적 퇴보와 심리적 불안을 이겨냈는데 다시 세계적인 질병유행이 돌아올까 봐 걱정이 되실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이라는 질병이며, Monkypox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세계적으로 천연두와 비슷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특징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신에 퍼지는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이 특징이며, 주로 설치류가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프리카 지역 중심으로 발생합니다.

해당 질병은 의료 환경이 낙후된 아프리카에 발병하나 치사율은 최대 10%에 달하며 최근 들어서는 3~6%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5월 7일경 영국에서 첫 발병 보고가 나오고 유럽•북미•중동•호주 등으로 확산되고 있어서 코로나19와 같은 유행이 돌까 봐 전염병에 걱정을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위와 같은 기존에 발병하지 않던 나라에서 발병을 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원숭이 두창'의 감염병 위험단계를 낮은 위험 - 보통 위험 - 높은 위험 - 매우 높은 위험 중 '보통 위험'수준으로 격상한 바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400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나 31개국에서 아시아 대륙을 제외하고 전 대륙에서 나온지라 국내에서도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감염병 위기 경보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4단계로 나뉘며 국내에서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나올 경우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영업 중단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과 아쿠아몰이 6월 1일(수)부터 잠정적으로 영업을 중단합니다.

부산 남포동에 위치하여 지하철역과 연결되어있는 남포를 대표하는 백화점으로서 부산사람이라면 모두들 잘 알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영업 중단의 이유는 부산시에서 상업시설들에 대한 임시사용 승인기간을 추가적으로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서입니다. 해당 건으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입점해있는 점포가 약 800개에 달하며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3,000여 명의 직원들이 하루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영업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인근 지역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하여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이 다시 한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영업이 중단된 이유는 나름대로 명분이 존재합니다. 2009년부터 순차적으로 임시사용승인을 받아왔으나 롯데쇼핑에서 옛 부산시청 터에 랜드마크로 건립하기로 한 롯데타워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업체 측의 추진 의지가 미약해서 상업시설만으로 활용할수록 방치해 둘 수 없다는 이유입니다.

본래 2000년 107층(428m)의 롯데타워 건축허가를 받고 이후 사업성 확보 방안을 두고 장기간 사업이 표류되었으나 2019년 공중 수목원을 갖춘 56층(300m) 규모로 계획이 축소되었으며  부산시 경관심의위원회에서 재심 결정이 나며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롯데쇼핑 측은 300m 높이를 유지하고 뱃머리에 이는 파도 모양으로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경관심의를 재심 신청하여 지난 26일 통과하였습니다만 부산시 측에서는 이전의 사업의 추진이 미미한 것을 염두하여 이 같은 조치로는 사업의 추진 진정성을 확인하기 어려워 임시사용승인 기간 연장을 기각하였습니다.

 

롯데쇼핑 측은 6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고 영업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적극적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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