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버거킹이 아니라 이번엔 버거맘?!😲

안녕하세요 모래 해변입니다.

햄버거를 너무 좋아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랜차이즈점은 버거킹입니다. 웬만한 메뉴는 보장된 맛이니 자주 시켜먹는데 오늘따라 개인이 운영하는 햄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개인 햄버거집 같은 경우 기업에서 정해진 조리법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지라 또 다른 특색이 있어서 매력이 있는듯합니다. 제가 먹어본 햄버거집은 '버거 맘'이라는 곳입니다. 바로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

 

 

버거 맘의 위치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로 53 버거 맘 본점
국민 지원금 사용 가능
Tel.0507-1469-7798

저 같은 경우 배달을 시켜서 자주 먹는 편이라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만, 인터넷에 검색을 해도 이용시간이 나오지 않아서 조금은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 ㅜ.ㅜ 만약 매장 방문해서 드시려면 먼저 전화를 하셔도 좋을 듯했습니다. 위치는 경산시 하양읍의 번화가 쪽 그리고 차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주차는 인근에 주차하셔서 가시는 게 좋고 아니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되지만 하양으로 가는 대중교통 자체가 적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맛과 가격

버거맘-달콤치킨버거

제가 시킨 메인 버거는 달콤 치킨버거였습니다. 전날에 기름기가 너무 많은 매운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버거 중에 그나마 가벼워 보이는 메뉴를 골랐고 내용물은 위 사진과 같이 참깨가 덮인 번 아래로 피클, 마요네즈, 양상추 및 야채들 그리고 치킨 패티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먹어보니 생각보다는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치킨 패티도 꽤나 두꺼운 편이었고 재료들도 식감이 살아나는 좋은 메뉴들이었지만 소스 맛 자체가 인상적이지는 못했습니다. 표현을 해보자면 달콤한 간장치킨 소스를 첨가한 느낌인데 마요네즈가 곁들여지다 보니 맛이 옅어지는 맛이 되는 듯했습니다. 메뉴상 단품을 구매하면 4,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메뉴라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맥도널드 불고기버거 단품을 생각한다면 가격 대비 그리 좋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버거맘-양념치킨

그리고 사이드 메뉴는 양념치킨을 선택했습니다. 약간은 실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거와 치킨 전부 달콤한 맛이 있어서 쉽게 물릴 수 있는 조합이었는데 아무런 생각 없이 주문했습니다 ㅜ.ㅜ 순살이라 먹기는 편했고 양념치킨은 무난한 소스를 사용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이었고 다른 일반 치킨들에 비해 조금 더 달달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양은 그리 많지는 않았고 튀김옷이 큰 느낌도 받기는 했습니다.

 

햄버거 브랜드 중 엄마의 손길이 느껴지는 브랜드 메뉴를 구매하시면 세트메뉴 중에 버거와 치킨을 함께 주는 1인 식사 메뉴가 있는데 그런 조합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퀄리티였습니다. 맛도 양도 정말 흡사했습니다.

 

저는 1인 세트 혼 닭 세트를 주문했고 구성으로는 햄버거+순살치킨+500ml 탄산이었으며 가격은 9,600원입니다.

 

총평

•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 메뉴를 잘못 선택하여 개인이 운영하는 햄버거집의 매력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 가격은 무난합니다.
• 다음번에 제대로 된 햄버거 메뉴를 주문해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맛 자체는 평이한 맛이었지만 제가 주문실수를 조금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음번에 주문을 한다면 가게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버거를 선택하고 물리지 않을 만한 사이드 메뉴를 골라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으며 가능하면 직접 가서 먹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준비한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번엔 조금 더 좋은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