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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솔직리뷰🤔

[솔직리뷰] 모두가 잘 알고있는 숯불치킨의 근본, 지코바를 먹어봤습니다🍗

by Chun_Food 2022. 5. 1.

안녕하세요 모래 해변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모두가 잘 알고 있으신 숯불 치킨의 거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지코바'입니다. 지코바는 1994년에 부산에서 시작하여 2001년에 이르러서는 200호점 2002년엔 300호점 그리고 바로 작년엔 700호점을 개설한 엄청난 치킨 브랜드의 대기업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그럼 바로 이 지코바에 대해서 리뷰할게요!

 

지코바의 위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석소로 5-16 103호 지코바 치킨
매일 12:00 ~ 01:00

Tel.063-244-9294

이곳은 직접 방문해서 포장 방문했는데, 매장 앞쪽에 주차가 한 곳 정돈 가능할 듯했으며 매장 자체는 그리 큰 편은 아니었습니다만, 약 10-12명 정도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매장 식사보다는 대부분 배달을 하시겠지만 이 정도면 매장에 가서 식사를 하시면서 맥주 한잔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지코바의 맛과 가격

달콤한 숯불양념치킨-담백한 소금구이-지코바
지코바숯불치킨

제가 시킨 메뉴는 '소금구이반+지코바 양념치킨반'이었습니다. 양념치킨이라곤 해도 일단 기본적으로 숯불 치킨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양념치킨과는 달랐습니다. 사진을 보시다시피 일반 양념보다는 조금 더 달라붙은 양념 빛이 돌았고 무엇보다도 식사를 할 때 깨가 올라가 있으면 대접받는 느낌이 있는데 치킨 하나에도 이렇게 대접받는 기분을 받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순살보다는 뼈 파이기 때문에 뼈가 있는 치킨으로 시켰고 취향에 따라서 순살을 시키셔도 되지만 자고로 고기는 뼈와 붙어있을수록 맛있는 법이기에 가끔은 이렇게 뼈 치킨을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떡을 한입 먹어봤습니다! 양념에 잘 버무려진 떡은 쫀득했고 양념이 한껏 배어있었습니다.

 

 

이후에 곧바로 치킨을 먹었는데, 역시 지코바 숯불 치킨은 불맛이 났습니다. 불맛과 양념 맛이 잘 어우러진 감탄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보통이라면 보통맛이나 매운맛을 시켰겠지만 오늘은 다음날을 위해 순한 맛을 시켰고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일전에 순한 맛을 다른 지역에서 먹어봤을 때는 순한 맛도 매콤한 감이 있었는데 여긴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분명 일괄적인 소스를 지급할 텐데 이전과는 맵기가 달라진 것 같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맛은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소금구이의 경우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짭조름한 소금구이였고 기름기가 상당히 빠져서 양념치킨을 먹다가 소금구이를 먹으면 담백함 덕분에 물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굳이 소금을 찍어먹지 않아도 어느 정도 소금간이 되어있었고 소금이 별도로 들어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소금을 찍어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시킨 소금구이반+지코바 양념치킨의 가격은 19,000원이었습니다.

 

총평

  • 늘 그렇듯 맛있습니다.
  • 치밥을 해도 맛있으며 너무 밥을 많이 넣거나 적게 넣으면 싱겁거나 짤 수 있습니다.
  • 한 가지 종류의 치킨만 먹으면 질릴 수 있습니다.

지코바에 대해서는 크게 설명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그저 맛있었으며 지점은 전국에 매장도 많기 때문에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치밥은 약간의 치킨 살을 남겨두시면 더 맛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솔직 담백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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