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래 해변입니다.
오늘은 평소에 이용했던 제품과 새로 이용해본 제품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최근에 아침을 먹기 힘들어하는 저는 시리얼을 자주 먹기 때문에 우유를 자주 구매하며 커피를 수혈을 해야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 커피가 필요하지만 커피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여러모로 몸이 좋지 않아서 고민 중에 효율성 높게 먹어보기 위해서 멸균우유와 보리 라테를 구매해보기로 했습니다 : )
믈레코비타 멸균우유란?
먼저 멸균우유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우유는 본래 유통기한이 짧지만 장시간 보존을 위해 135~150도 사이의 온도로 2초 이상 가열하여 일반 실온에서 자랄 수 있는 미생물을 완전히 제거하여 유통기한을 비약적으로 늘려서 오랜 기간 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가열을 하면 영양분의 변질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들도 계시지만 공정과정이 다를 뿐이지 풍미나 영양분에는 일체 영향이 없습니다.
일반 우유는 유통기한에 쫓겨 급하게 섭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이렇게 유통기한이 늘어나면 반가울 수밖에 없는데요!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10개월 정도까지 유통기한이 늘어납니다. (사실 두 달 정도만 되어도 충분하죠 ㅎㅎ)
이렇게 멸균우유를 구매를 하지만 저는 수입 우유로 구매합니다. 1월 중순부터 시리얼을 대량 구매한 터라 당연하게 우유도 꽤나 구매를 했어야 했는데 늘 짧은 유통기간에 나날이 오르는 우유값이 부담스러웠습니다.
어느 날 우유를 찾다가 수입 우유가 저렴하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고 거기다 멸균우유를 구매하면 품질은 떨어지지 않는 유통기한이 긴 우유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믈레코비타 멸균우유를 먹어본 결과 지방 함유량이 높은지 국내 우유보다 더 고소한 편이었고 맛도 좋았습니다. 특히나 3개월 이상의 유통기한을 자랑하고 있어 시리얼을 먹을 때나 일반적인 간식을 먹을 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착했습니다.
이전에는 1L짜리를 6개씩 구입했지만 최근에는 250ml를 12개에 8,710원이라는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달 차 검정보리 바닐라라테
두 번째로 리뷰해볼 것은 '달 차 검정보리 바닐라라테'입니다. 모두들 그러시겠지만 한국인 특, 커피 없이 하루를 보내기 힘든 몸이 되어버려서 매일같이 커피 수혈을 하며 살아가는데 최근 들어 부쩍 너무 커피를 마시는 것 같고 몸에 이상이 생기는 듯해서 조금씩 줄여나가기 위해 대체품을 찾아봤습니다.
바닐라라테를 좋아해서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바닐라라테를 이렇게 찾았는데, 특징으로는 적혀있는 대로 저당, 저칼로리 그리고 식이섬유의 함유였습니다.
제가 알아보니 질병으로 인해 커피를 드시기 어려우신 분이나 임산부들이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찾는 음료이기도 한데, 저에게도 현재는 필요한 듯하여 구매해서 마셔봤습니다.
마셔보니 솔직히 커피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바닐라라테의 맛은 좀 나지만 검정보리가 들어가서인지 씁쓸하면서 고소한 맛이 있어서 중간중간에 보리 맛이 났고 카페인이 없어서 그런지 갑자기 하루가 좀 무거워지긴 했습니다만, 그만큼 적응하고 생활을 하면 카페인에 의존하지 않고 아쉽지만 커피에 대한 갈망을 줄일 수 있는 정도는 되는 듯했습니다.
사이즈는 410ml로 적지 않은 용량이라 하루 일과를 버티는 데는 충분한 듯하고 냉장 보관하면서 두고두고 즐기시면 좋습니다.
가격은 410ml짜리 6개를 구매해서 16,160원으로 개당 2,700원 정도로 일반적인 커피에 비해서는 저렴하니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총평
- 수입 멸균우유는 맛도 유통기한도 좋은 편이라 다시 구매할 생각이 있습니다.
- 기존 우유보다 더 고소해서 오히려 저에게는 좋았습니다.
- 검정보리 바닐라라테는 커피를 끊기 위해 대체품으로 좋을 듯합니다.
- 카페인이 없으니 당장 1-2주는 힘들 수 있습니다.
- 우유와 커피 둘 다 기존 식품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준비한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많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번에도 솔직 담백한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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