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구에서 역대급 갓성비 고퀄리티 스시집을 찾으신다면?!🍣

안녕하세요 모래 해변입니다.
여러분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실은 작년에 먹었던 곳이지만 자꾸 생각이 나서
이번에 한번 더 가볼 예정인
고퀄리티 초밥집 '다이세쯔'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돈카츠와 스시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지인분이 새우 외에는 생으로 먹는 걸 선호하지 않아서 메뉴의 구성이 다소 바뀌었습니다만
(지금은 가능할지는 모르겠어요 ㅜ.ㅜ)
맛이 말도 안 되게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출장도 몇 달 정도 다녀온 경험도 있고 여행도 많이 다닌지라
초밥, 소바, 우동 그리고 돈카츠에는 냉정한 편인데 이곳에선 그런 마음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정말로 간도 딱 맞고 재료도 좋은 걸 쓰시는지 한입 먹자마자 추가 주문을 할까 고민을 할 정도였어요!

바삭한 식감의 풍부한 양의 돈카츠였어요 : D

사실 초밥집에 가면 돈카츠는 사이드 메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는 이게 왜 사이드 메뉴지?
라고 의문이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바삭한 튀김옷에 야들한 고기 속까지 거기다가 양까지 착하다니..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진실력이 좋지못해서 ㅜ.ㅜ

하아.. 사진에 제대로 못 담은 제 손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ㅜㅜ
제 손이 문제인 거예요.. 초밥은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연어를 좋아하지 않는데요.
아닙니다.
저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 날 이후로!!🦪
보통 연어가 나오면 모조리 동생에게 넘겨줄 정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은 다르더라고요
연어초밥을 먹으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이곳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이죠!
초밥을 먹다 보면 밥알이 떨어지거나 너무 뭉쳐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밥알마저도 적절하게 뭉쳐져 있었고 모듬초밥 구성도 너무 알차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요건 너무 잘 찍혀서 올려봅니다 ㅎㅎ

아래쪽에 살짝 보이는 메밀소바 보이시나요?ㅎㅎ
자 이제 사진 들어갑니다!

국물맛이 너무 깊은 맛있는 메밀소바였습니다.

마지막 메밀소바입니다!╰(*°▽°*)╯
저는 메밀소바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특히 여름에 시원한 국물을 들이켜고 후루룩 먹는 그 메밀소바를 정말 좋아해요!
이 메밀소바를 먹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아 여기 맛집이다.'
네.. 여긴 거를 타선이 없는 완벽한 한상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내부사진은 없지만 테이블은 4자리 정도 있었고, 외곽에 있는지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듯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사장님도 상냥하시고 서비스까지 완벽해서 작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ㅎㅎ
시간이 다소 지난 편이라 현재 다이세쯔 메뉴가 변화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2022년 1월 21일(금) 기준으로 대표 메뉴와 위치를 알려드리고 글을 마칠까 합니다..!

[대표 메뉴]
광어(12p) + 생연어(12p) + 등심 돈가스 + 미니우동(3개) = 35,000원
모듬초밥 (12p) + 생연어(5p) + 광어(5p) + 미니우동(2개) = 24,000원
모듬초밥(10p) = 10,000원
불초밥(12p) = 12,000원
등심 돈가스 = 9,000원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994
다이세쯔 본점

이후에 한번 더 찾아가면 다시 리뷰 포스팅하겠습니다 : )
다음에도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