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래 해변입니다.
언제나 햄버거에 진심인 저는 버거킹을 좋아하죠 : ) 아침부터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출시된다고 알림이 오길래 이번에는 뭘까 싶었는데, 저번보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바로 '타바스코'입니다.
벌써부터 매운 향이 솔솔 나는 이름이었는데요! 매운 음식을 상당히 좋아하는 저는 오늘 점심은 버거킹의 신메뉴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맛과 가격
타바스코
멕시코 남동부의 중이며 일반인들에게는 흔히
타바스코 소스를 떠올리며 톡 쏘는 향 그리고 강한 매운맛이 인상적이다.
제가 주문한 버거킹의 신메뉴는 '타바스코 몬스터'입니다. 이번 신메뉴의 종류는 총 3가지로 타바스코 슈림프, 타바스코 더블 비프 그리고 타바스코 몬스터입니다. 평소에도 몬스터 시리즈를 자주 먹는 저는 당연히 매콤한 타바스코 몬스터를 먹게 되었습니다.
먼저 비주얼을 보시면 그리 맛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ㅜ.ㅜ 소스가 범벅이 돼버렸거든요. 양쪽 단면을 보시면 번에 위쪽 번에 가까운 부분에 듬뿍 발린 소스가 타바스코 소스인 듯했습니다. 내용물 자체는 몬스터 X와 차이는 많이 났지만 신제품이 나올 때 몬스터가 붙으면 나오는 시리즈와 비슷했어요!
어느 정도 풍부하고 버거도 그리 작지 않은 딱 괜찮은 사이즈였습니다. 위 설명처럼 타바스코 소스의 맛은 매콤하면서 톡 쏘는 향이 있었어요! 맛이 강렬하고 짠 경향도 있었지만 아랫부분으로 갈수록 소스가 적어서 밸런스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매운 정도는 기존 몬스터 X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하고 매운 걸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나만 리뷰하면 섭섭하죠? 두 번째로 구매한 제품은 '타바스코 더블 비프'입니다. 그림자가 참 많이 졌네요.. 죄송합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사진 찍는 기술은 늘지 않습니다..ㅎㅎ 역시 같은 버거킹에서 와서 그런지 소스는 범벅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내용물이 적어서 소스의 비율이 더 높아 보입니다. 아쉽게도 더블 비프의 경우 말 그대로 비프가 두 개이기 때문에 거기에만 차이가 있고 버거의 크기나 내용 물자체가 부실한 편이라 솔직히 말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맛 자체도 고기와 치킨 패티가 함께 들어있는 몬스터에 비해 식감이나 맛도 떨어지는 듯했습니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빵에 야채 조금 거기에 비프 패티 두 장에 타바스코 소스 맛만 나는 햄버거 그걸로 설명이 끝나는 듯합니다.
타바스코 시리즈를 드신다면 적어도 더블 비프보다는 몬스터 쪽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타바스코 몬스터 세트는 8,200원 그리고 타바스코 더블 비프는 7,700원이었습니다.
총평
- 가격 대비 맛은 괜찮았습니다.
- 타바스코 몬스터는 양도 적당하고 매콤한 정도도 좋았습니다.
- 타바스코 더블 비프는 가격에 비해 양이나 내용물이 아쉬웠습니다.
현재 17,000원 이상 딜리버리 주문을 하면 5,000원을 할인해주니 굳이 매장에 가셔서 드시지 마시고 배달해서 먹는 것도 방법인 듯합니다.
오늘 전해드릴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욱 솔직한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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